Google Workspace를 사용할 때 '내 드라이브(My Drive)'와 '공유 드라이브(Shared Drive)'는 어떻게 다르며,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?
Google Drive는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Google Workspace의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. 이때 사용하는 저장 공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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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드라이브(My Dri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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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 드라이브(Shared Drive)
두 기능은 겉보기에는 유사하지만, 소유권, 협업 방식, 접근 권한 관리 등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.
✅ 핵심 비교 요약
항목 | 내 드라이브 | 공유 드라이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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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일 소유자 | 개별 사용자 | 조직(팀 단위 드라이브) |
공유 방식 | 파일/폴더 단위로 수동 공유 | 드라이브 단위 권한 부여 (역할별) |
퇴사 시 파일 처리 | 사용자 삭제 시 파일도 삭제 위험 | 조직 소유로 유지됨 |
파일 이동 가능성 | 사용자가 직접 이동 가능 | 권한에 따라 제한 (일부 권한만 가능) |
권장 사용 대상 | 개인 작업, 임시 공유 | 팀 프로젝트, 지속적 협업 자료 |
✅ 내 드라이브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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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gle 계정마다 제공되는 개인 저장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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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가 만든 파일의 소유자는 본인이며, 원하는 대상에게 수동 공유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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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한 설정(읽기/편집 등)은 파일 단위로 조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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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하거나 계정이 삭제되면 파일 접근이 차단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.
사용 예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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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 업무 정리용 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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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시로 공유하는 보고서 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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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안이나 개별 참고용 자료
✅ 공유 드라이브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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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gle Workspace Business Standard 이상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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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브 전체를 조직이나 팀 단위로 운영하며, 파일의 소유자는 팀(조직)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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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구성원은 역할(관리자, 콘텐츠 관리자, 기여자 등)에 따라 접근 권한이 부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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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원이 퇴사해도 파일은 그대로 유지되며, 팀 내 협업 자료를 장기적으로 보관/관리하기에 적합합니다.
사용 예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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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서별 문서 보관소 (예: 마케팅팀 공유 드라이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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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별 산출물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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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식 배포용 템플릿, 매뉴얼, 제품 자료 등
✅ 어떤 상황에 어떤 드라이브를 써야 하나요?
상황 | 추천 드라이브 |
개인 일정/기록/업무 초안 | 내 드라이브 |
팀 프로젝트 자료 | 공유 드라이브 |
인수인계 또는 퇴사 시 자료 유지 필요 | 공유 드라이브 |
외부 파트너와 일시적 파일 공유 | 내 드라이브 (공유 기능 활용) |
결론
'내 드라이브'는 개별 사용자의 파일 공간이며, 공유는 수동으로 설정해야 합니다. 반면, '공유 드라이브'는 팀 단위 문서 협업과 장기적인 문서 보관에 최적화된 구조로, 조직에서 협업을 체계화하고자 할 때 반드시 활용해야 할 기능입니다.
이 문서는 2025년 6월 기준 Google Workspace 기능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최신 정보는 Google 관리자 도움말 센터를 참고해 주세요.